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10월 13일(화) 오후 2020년 사과 살포체계에 대하여 엄재열 경북대 응용생물과학부 명예교수(사과 병해충 방제력의 권위자)를 초청, 북부농협의 사과 공동 방제력을 분석하고 내년도 살포체계에 대해서 토의했다.
이번 토의는 신재화 군의원이 금년도 북부농협 관내 사과농가들의 어려움을 알고 엄교수를 초청해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엄교수는 "살포체계를 중간에 변경하지 말고 살포해 주고, 성목과 유목은 약량을 나무상태에 따라 충분히 계산해주고 살충제 혼용 여부를 잘 따라 주길 바라며, 올해 북부농협 살포체계를 더 분석하여 내년도에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이진욱 조합장은“사과는 동시에 여러 병해를 방제해야 하므로 기상여건에 따라 개별 병해발생 상황을 잘 살펴 살포체계를 달리 해야 되니 앞으로 교수님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고, 농협 직원들도 많은 공부를 통해 사과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