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두립)은 강사가 연구하는 대학을 직접 방문해 강의를 들음으로써 현장의 분위기를 피부로 직접 느끼며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향상 담당교사 또는 담당부장교사, 전문직등 45명이 8일~9일 양일간 ‘찾아가서 배우고 느끼는 기초학력향상 워크숍’을 개최 했다.

주요 방문지는 교과교실제 2년 연속 대상 수상학교인 부산 광무여중을 방문하여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동의대를 방문해 정주영 교수연구실에서 ‘Blended Action Learning을 통한 창의적 수업 설계’ 강의 듣기 및 토의, 숙소에서 협의회 시간에는 꾸꾸사이트 자료 활용 사례 소개, 위덕대를 방문해 신재영교수 연구실에서 ‘기초 학력향상 방안의 모색’ 강의 듣기 및 토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천중 정영현 교사는 “지금까지 워크숍은 숙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 연수였는데 강사가 연구하는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강의를 들음으로써 연구 현장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접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워크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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