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10월 19일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임형 남하면장, 권재경 군의원, 주우연 남상파출소장, 백인영 남하우체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복기 남하면 자율방범대장은 “초소가 노후 돼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군에서 초소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순찰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임형 남하면장은 “자율방범대 개소를 축하하며, 순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하면 자율방범대는 민복기 대장, 김해수 부대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범죄 예방 및 산불 등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위험지구를 순찰하는 등 자율방범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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