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10월 20일 오후 거창군 가조면 소재 운동장에서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훈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3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현장 등 진압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 19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3일간 각 선수들은 본인 출전 경기만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서석기 거창소방서장은 “평소 바쁜 생업 중에도 불구하고 대회 참여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소방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 화합을 증진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각 시도에서 선발된 팀이 참가해 재난대응기술 숙달 및 체력증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거창군 남‧여 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 끌기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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