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10월 23일(금),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으로 부터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쌀(1,000kg), 사과즙(20박스)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한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완화로 복지관 운영재개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용자분들이 다시금 걸음하고 있는 거창군 삶의 쉼터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환절기 날씨지만 쉼터 이용자분들께서 몸 관리에 유념하시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고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깊어가는 가을만큼 서로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창농협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임원들이 동참해 식당 일손 지원 등 봉사활동 펴 훈훈함을 더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