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최주현)은 10월 28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면사무소 직원 및 주부민방위대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용은 ▲전문강사 이론교육 ▲상황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최주현 위천면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직원 및 주부민방위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4분)을 놓치지 않고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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