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10월 27일 부터 3일간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호스끌기’ 여자 분야 전국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33회를 맞아 각 시‧도에서 참석한 가운데, 거창소방서 대표로 거창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원(하재현, 전수진)들이 참가해 ‘소방호스 끌기’ 여자 분야에서 열띤 경연 끝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들이 모여 평소 갈고 닦은 화재진압 기술 등을 겨루고, 대원 간에 화합을 도모하는 등 소방대원들의 올림픽 무대 같은 곳이다.
대회에 참여한 전수진·하재현 대원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써 거창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라겠다.”고 말했다.
거창소방서장은 “평소 바쁜 생업에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