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회장 최영준)는 지난 10월 한 달간 ‘행복한 동행!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을 폈다고 4일 밝혔다.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은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공경문화운동의 하나로, 새마을지도자들이 10월 한 달 동안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23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무선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LED전등을 설치했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하셨을 텐데 밝은 LED전등 설치로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영준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서로 공경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와 함께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운동을 주제로 마을단위에서부터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