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혜경) 회원 및 생활개선회원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터링(출장요리) 교육 성과물 18종의 핑거푸드(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 전시회를 개최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6월 부터 과제교육으로 케이터링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실습교육을 진행해 24명의 회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전시회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항노화 디저트 퓨전음식 전시로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구인모 군수는 “농촌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을 위해 추진한 연구회 과제교육을 통해 생활개선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능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능력개발로 농촌생활의 활력화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우리음식연구회가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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