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신종호)은 면내 생초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송헌주 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초경로당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에서는 생초마을 발전에 써 달라면서 소정의 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스포츠 공익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인근 마을과 유대를 앞으로도 유지해가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생초마을 이장은 “그간 골프장으로 인한 불편사항도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골프장 운영도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호 가조면장은 골프장의 기부에 고마운 뜻을 전하고 마을과 함께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