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회장 이선숙)는 11월 6일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앞에서 1,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도서교환시장을 운영했다.
도서교환시장은 각 가정에서 읽고 난 도서를 새마을문고 구비도서와 교환해 주는 행사로, 장날을 맞아 거창시장을 찾은 많은 군민이 참여해 양서가 상호 교환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 소독기를 비치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됐다.
새마을문고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올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