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일고교 인근 가지리 1323ㅡ9번지 일대 22,630㎡(6,858평)에 향토기업인 (주)금호주택(대표 유한성)이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최고급 명품 아파트 7개동 469가구(위 사진 조감도)를 건립한다.
(주)금호중택에 따르면 지난 4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 경상남도 문화재 심의, 건축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5일 거창군으로부터 건축 사업허가를 받았으며, 공기는 2020년 11월~2023년 7월 까지 라고 밝혔다.
군내에서는 최고층인 이 아파트 분양규모는 총 46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총 평수 26평형)A형 42가구, 84㎡(총 평수 33평형) A형 174가구, 84㎡B형 150가구, 84㎡c형 67가구, 109㎡(총 평수 45평형)A형 36가구이며, 부속시설로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편의시설, 관리사무실, 경비실 등을 갖춘다.
이 일대는 지척에 아림초교, 대성중·고교, 대성일고, 중앙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 분양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 측은 "국내 최고급 명품아파트 건립으로 각광받는 1군 브랜드 건설사인 D건설에 시공을 맡길 예정이며, 오는 12월 모델하우스를 착공하는 등 분양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