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11월 9일 거창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전숙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소방행정발전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공이 큰 개인에 대한 표창으로 안전관리 분야,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을 시상하고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됐다.


전숙향 연합회장은 코로나19대응 지원과 현장대응 지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전숙향 연합회장 외에도 장관상 2명, 소방청장상 4명, 도지사상 3명, 소방서장상을 10명이 받았다.


거창소방서장은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평소 각종재난현장과 소방행정발전에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는 분들에게 표창을 수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막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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