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원학동 유도회는 11월 10일 위천면 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 교육을 했다.
 

원학동 유도회는 위천, 마리, 북상면의 성균관 유도회 안의향교 3개 지회를 함께 이르는 말로, 3개 지회에서 매년 순회하며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심동섭 진주노인대학 학장(진주향교 전임전교)을 강사로 초빙해 ‘전통윤리 도덕성 회복’과 ‘올바른 가치관과 주체성 확립’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주현 위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는 도덕성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 이번 유도회의 도덕성 회복 교육은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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