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갑출)는 11월 12일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3차 활동을 추진했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매달 반찬나눔 자원활동으로 취약계층에 영양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지난 9월에 이어 세 번째 참여단체로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덕점)에서 조리봉사 활동에 참가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영양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조덕점 여성자원봉사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사업은 총 4회의 릴레이 반찬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8월 부터 매달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자원봉사회가 참여했으며, 주부민방위대에서 오는 11월 말 활동을 이어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