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철주, 민간위원장 제숙희)는 11월 13일 신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네지킴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취약가구 주택청소, 어울려 하나 되는 보듬마을, 겨울나기 김장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사업 진행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 마을 주민들의 행복실현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숙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복지 실현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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