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역의 건강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키 위해 2014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13개 사업을 통합하여 건강증진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거창군은 국가건강증진 정책방향과 지자체 건강증진사업의 목적과 일치시키기 위한 포괄보조사업의 취지에 발맞춰 통합건강증진사업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부서(담당)간․사업간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4년도에는 사업의 중복을 없애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터별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각종 건강통계 자료를 통해 군에서 해결해야 할 건강문제를 도출하여 인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수혜 우선 대상 및 추진사업 분야 조사로서, 8월 22일까지 거창군 홈페이지 군민광장의 설문조사 탭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니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