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철주, 제숙희)는 두약손 이미용 봉사동아리(회장 이혜숙)의 도움을 받아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4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두약손 이미용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보행 장애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방문해 머리카락을 손질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힘들어졌다”며, “우리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송철주 신원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두약손 이미용 봉사 동아리는 거창대학평생교육원 이미용봉사반 수료생 16명이 모인 봉사동아리로, 관내 오지마을과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연간 300명이 넘는 분들께 꾸준하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