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채우, 부녀회장 김길자)는 11월 19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국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한 각종 행사 수익금으로 칼국수 50박스, 국수 52박스를 가조면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달하면서, 동네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


신종호 가조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협의회에서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추운 겨울을 녹이는 큰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조면 새마을협의회는 가조면내에 따뜻한 온기를 북돋고자 매년 연말연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