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11월19일~20 양일간 거창농협 주관으로 거창농협 임직원과 거창농협 고향주부모임(고주모동문회회장 한은영)회원들이 거창복지회관 2층 조리실에서 이웃사랑·농촌사랑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0명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과 위생복을 입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고주모 회원들은 400kg의 절임배추의 양념을 손질하고 배추의 속을 채우며, 거창농협 고주모의 손맛과 사랑으로 정성껏 겨울나기를 준비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각 마을영농회에서 추천을 받은 가정에 전달됐다. 


몸이 불편하여 김장을 하지 못하는 가정과, 홀 몸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동절기 준비를 거창농협에서 대신 한다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거창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마을 영농회 경로 위안잔치 등 다양한 환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