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 의용소방 안전봉사대 30명은 11월 21일~12월 20일 까지 주말 10일간 가조면 일대에서 코로나 방역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 가조 Y자형 출렁다리(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 10월 24일 개장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온도체크와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활동, 관광객 차량 교통통제 등 소방출동로 확보에 임하고 있다.


서석기 서장은 22일 안전봉사대원들을 현장에서 격려하고 그 자리에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남 제일의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써 가을철 산악구조 봉사대 운영 참여와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약국으로 집중되는 군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마스크 판매보조 등에도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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