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11월 23일 남하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귀농·귀촌인 연합회 남하지회(지회장 정대호)와 남하면 6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20개 마을회관에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정대호 귀농·귀촌인 남하면지회장은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귀농으로 인한 영농정착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남하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하면에는 206세대 344명이 귀농·귀촌하여 생활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남하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