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23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정만수)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4천원, 더불어 행복한 농장(대표 김문조)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해오면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올 3월에는 코로나19 특별성금 150만원을 기부해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기부식에서 정만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부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림1004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김문조 대표는 지난 10월 ‘제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했다.


축산환경 및 냄새저감 우수농가로 선정된 김문조 대표는 위천 당산에서 돼지 2,2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동물복지농장 인증을 받았고, 2019년에는 신지식인상으로 선정받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