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11월 24일 하성 단노을 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마을이장, 유관기관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라는 교양강의를 시작으로 ▷귀농적응사례 발표, ▷모범 귀농귀촌인 감사장 수여, ▷색소폰 연주, ▷귀농인 재능기부, ▷환경정화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을 농번기 추수작업 마무리 후 면 전체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건팔 웅양면 귀농귀촌인 지회장은 “오늘 이렇게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 농촌 적응사례와 친목을 통한 상호 정보교류로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군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리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웅양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