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오는 12월 7일 부터 내년 1월 25일 까지 50일간 ‘2020년 거창군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신화, 인간의 마음을 읽다(성인) ▲공부가 되는 그리스 로마신화(청소년) ▲영화와 인문학 ▲하브루타 특강 ▲책 잘 읽고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는 글쓰기 교실 등 전체 5개의 테마, 30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 참가하는 강사들은 안상헌 작가(새로운 공부가 온다의 저자), 김혜경(하브루타 부모수업 저자), 권귀헌(엄마의 글쓰기 저자) 등 인문학과 하브루타, 글쓰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군민들에게 삶의 문제를 탐구하고 독서와 성찰을 통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의 근원을 탐색하고 지혜로운 해법을 찾는 물꼬를 터 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거창군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군민은 11월 30일 부터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선착순 신청자 30명에게는 저자 교재를 제공하고, 그 외 수강생은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940-8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