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득환)은 11월 27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장애인들을 위해 보행보장구 총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덕선)의 주선과 창원에 있는 보장구 업체 우신 메디아이(대표 함동주)의 보장구 기증으로 이뤄졌다.
우신 메디아이는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건강.의료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경남 각 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협약해 수리비 지원 등 많은 혜택을 취약계층이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기증한 보행보장구는 보행기 3대, 휠체어 1대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장애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더 필요한 대상자들의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득환 주상면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주상면민이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전파돼 기부행렬이 이어져 주상면민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