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최우수 과일들을 선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2020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돼 13일 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국산 과일의 친숙함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과일산업 대표 행사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농협, 농업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조에 맞춰 ‘우리과일果 온(溫)택트’라는 슬로건아래 진행된다.

 

 

거창사과원예농협 윤수현 조합장은 “2020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최를 축하하며, 우리 거창군의 자랑인 사과를 홍보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가 됐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과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과수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이번 사과 선발대회에서 거창사과원예농협 류지삼 조합원이 장려상, 민병현 조합원이 특별상을 수상해 거창사과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