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왕족발(대표 신신자)에서 12월 10일 아림1004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거창군에 기부했다.
신신자 대표는 신원면 출신으로 1997년 부산에서 장충동 왕족발 동래점을 시작으로 본사를 인수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표창을 받았고, 2012년도는 거창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 기탁과 2013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명예의 전당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되는 등 기부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신자 대표의 고향사랑 기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거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했다.
㈜장충동왕족발은 1984년 대전에서 시작해 현재 본사 역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7년 설립한 생산 공장을 충북 청원군에 두고, 전국 18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