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병욱, 신종기)는 12월 14일 2020년 고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과골 이웃사촌’ 사업으로 고제면 내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 13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고제면 내 복지사각지대로 놓일 가능성이 높은 발달장애인가족과 고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언제나 응원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신종기 공공위원장은 “고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먼저 찾아가 이웃사랑을 전하고 복지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여러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발굴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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