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내 중형마트 7개 업체가 매월 16일 거창5일장 하루 자진 휴무해 오다 거창사과원협 하나로마트 개점 영향으로 무휴영업에 돌입한 지 두 달만에 거창군의 중재로 지난 21일 하루 3개 마트가 휴무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중형마트 월1회 자진휴무 백지화 중재를 위해 휴가도 반납한 체 마트 대표자들을 일일이 방문, 설득에 나섰다.
이에 거창농협 하나로마트, 대백마트, 거창사과원예농협 하나로마트 3개 업소가 피서피크날인 16일을 피해 지난 21일 하루동안 문을 닫았고, 앞으로 월 1회 자진휴무 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4개 중형마트는 군의 중재노력에 응하지 않았으나 군은 계속 설득작업을 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