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및 아이템 등을 공모하는 ‘2013년도 거창군 사회적 기업 지역특화사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거창대학과 거창군이 함께 추진하는 이 경진대회는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찾는 데 힘드는 점을 감안,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참가자격은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창대학과 승강기대학 학생은 주소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 분야 중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창업계획서를 작성해서 8월 26일~10월 25일까지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055-254-2752)으로 제출하면 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거창대학은 9월 3일 ‘사회적기업 홍보 박람회’를 개최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이번 박람회에 현재 거창군의 사회적기업 4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가 참여할 계획이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확산과 일자리창출에 좋은 대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