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하나로마트는 지난 8월 21일 거창 전통시장날에 영업을 중단하고 하루 휴업을 했다.

이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키 위한 것으로, 휴무로 1일 매출량 감소에 따른 손실이 크지만 이를 감수하고 전통시장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하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자유경쟁의 시장질서를 존중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번영을 추구할 것이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건전한 지역유통구조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현 조합장은 “거창군민들은 전통시장의 향토미를 적극 살리고 우리농협 하나로마트의 다양한 신소재를 받아들이면 거창의 소비문화는 한 단계 향상될 것이며. 동반성장의 소비권을 확대 재 생산할수 있을 것”이라며 영세상인과 전통재래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모든 행사에는 상생의 뜻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고품질의 농축수산물과 양질의 생필품을 지역민과 농업인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농협 하나로마트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