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마음봉사단(회장 정재원) 회원 10여 명은 지난 24일 ‘짜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짜장소스 15상자를 만들어 읍·면 5곳(거창읍 동동, 김천리, 절부리, 남상면, 가북면)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재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주민들을 직접 찾아 소통하며 수타 짜장면 봉사활동을 하거나, 짜장소스를 만들어 박스에 격려 메시지를 함께 적어 전달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봉사단 김용상 씨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좋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짜장소스 나눔’ 봉사와 현장 방문 수타 짜장면 봉사활동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사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함께하실 분은 한마음 봉사단(☎010-2530-0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