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오금환)는 1월 18일 부터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준법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자체 작업장에서 2021년도 사회봉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회봉사 집행은 평소 사회복지시설이나 장애인 단체에서 집행해 오던 사회봉사가 작년부터 이어 온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회봉사 집행이 중단·축소되자, 준법지원지원센터에서 직접 소내에 자체 작업장을 마련하여 2021년도 사회봉사 집행을 개시함에 따라 엄정한 법집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준법지원센터 자체 작업장은 경남 함양군 소재 장애인 단체 ‘함양보호작업장’과 협업하여 마련됐으며, 현재 장애인 단체에서 만들고 있는 포장지나 쇼핑백을 사회봉사 대상자가 제작, 납품함으로써 장애인 단체하여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오금환 소장은“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회봉사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상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자체 작업장을 통한 사회봉사 집행으로 사회봉사 대상자가 빨리 사회에 복귀할 수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