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27일 오전 졸업예정자의 현장·인턴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세영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력체결에는 최해범 총장, ㈜세영 임대원 대표이사, 대학관계자 및 회사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 내용은 현장실습 제공, 인턴실습과 취업, 산업체 위탁교육 및 대학의 실무교육 지원, 교재와 전공 교육과정개발의 공동참여, 기술정보와 연구자료 제공, 기관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활용 등으로 양 기관의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자원과 산업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한편, ㈜세영은 1990년 창립된 강구조물 전문건설업체로 전문건설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의를 얻고 있으며, 2007년 7월 경남 함양 안의면에 소재한 안의전문농공단지 4,000여평의 부지에 공장과 부대시설을 준공하였고, 체계화된 조직력과 탁월한 경쟁력으로 항상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고,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에 의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술인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졸업생 취업 알선과 채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