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소속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하는 청렴동아리 ‘淸아림’이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淸아림’ 회원들은 새정부에 걸맞은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다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淸아림’ 회원들은 청렴실천 어깨띠를 착용하고 28일 아침 출근하는 직원 300여명에게 ‘청렴하면 편안하고 떳떳합니다’라는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청렴실천과 ‘청렴한 거창’ 실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거창군 청렴동아리 ‘淸아림’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부패제로․청렴거창’ 실현을 위한 실천방안과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공직내부는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렴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