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3월 15일 거창읍 의용소방대 안전봉사대 20명이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활동을 폈다고 밝혔다.
최근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신청, 상담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염에 대한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등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거창읍 의용소방대원 20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민원인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거리두기 준수 등 질서유지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원별 역할을 분담하여 안전봉사대 활동을 폈다.
거창읍 의용소방대장(남성대장 마호운, 여성대장 이도희)은 “최근 인근 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의용소방대원의 작은 손길이라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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