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식 북상면장은 지난해 5월 부터 농어촌버스 노선개선으로 운행되고 있는 환승형 마을순환버스 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지난 18일 직접 마을순환버스를 타고 현장 행정을 펼쳤다.
거창군 마을순환버스는 북상, 위천, 신원면 3개 면에서 운영 중이고, 북상면은 현재 차량 2대가 배차되어 3개 방면 하루 27회 운영을 하고 있다.
이날 북상면장은 마을순환버스를 타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버스 이용 시 불편사항, 면정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건의,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현재 면청사 앞 부근에 마을순환버스 환승장 조성을 추진 중이며, 올해 중에 마을순환버스 환승장이 준공되면, 버스 이용객들이 더욱 더 편안하게 마을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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