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3월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 구성된 제8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선출,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역 보고, 2021년 운영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전봉우 위원장은 제7기에 이어 8기에도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전봉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수용 마리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행복한 마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반찬 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 등 올 한해 추진 할 사업을 계획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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