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지난 3월 26일 가조면 노인회관에서 ‘2021년 대한노인회 가조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종학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 가조면 기관단체장과 40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가조면분회장 등 임원 선출과 2020년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년간 가조면분회장을 역임한 변건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믿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아무 탈 없이 가조면분회를 이끌어 갈 수 있어어 감사드린다”며, “저는 다시 회원으로 돌아가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제9대 신흥식 회장은 “오랜 기간 봉사해주신 전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가조면분회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변건식 전임회장님의 고귀한 봉사정신으로 이룩한 대한노인회 가조면분회가 이를 바탕으로 더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조면분회 발전을 위해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