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4일~7월 1일까지 실시한 2013년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서 9명이 수상하고 3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아림초등학교가 국세청장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라 살림에서 세금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과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성실한 세금 납부를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어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됐고,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뻐요. 앞으로 성실한 세금 납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에요.”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원범 교장은 “아림초등학교에서 2년째 운영 중인 세금교육으로 형성된 학생들의 경제관념이 평소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힌 것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