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성목)은 코로나19로 외로이 가정에서 홀로 지내는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계층을 수시로 방문해 삶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펴 나가고 있다.

특히,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올해 만 100세인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매일 집에서만 지냈다”며, “누군가가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주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김성목 주상면장은 “함께하는 행복한 주상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따뜻한 복지 행정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면은 향후 재난이나 위기상황에 대비해 주택을 개보수 할 수 있도록 면에 거주하는 주상면 집수리 봉사단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구성해 어려운 계층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