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일 오후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박성종) 총장실에서 착한 운전마일리지제 동참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의 적극적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일 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는 운전자 스스로 서약을 통해 안전운전도 실천하고, 행여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가 생기더라도 감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는 운전자가 1년간 교통법규 무위반·무사고를 서약하고 이를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부여하는 제도로, 누적된 마일리지는 차후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을 경우가 생기면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 또는 정지일수의 감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약서 접수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경찰서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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