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4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거창군 평생학습실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관련 유관기관의 담당자와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평생학습실무협의회는 군과 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와 국·도비 공모 사업 공동 추진 등 거창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24명의 위원과 자문위원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경남대학교 정은희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군과 기관 간의 연계 및 협력이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 실무자의 역할이 평생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여기며, 앞으로 실무협의회가 평생학습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군, 유관기관, 주민과 소통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