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5월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주민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의 강의로 진행된 컨설팅은 마리면 공동체 사업인 ‘정성담은 보양반찬 사업’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 방법과 역할, 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수용 마리면장은 컨설팅을 통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마을복지공동체 실현 이라는 우리 마을 비전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 모두가 복지의 주체가 되어 서로서로 돌보는 돌봄복지 실천으로 주민 간 소통 및 화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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