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는 5월 17일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서 2021년도 농촌일손돕기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농업인, 홀몸 노인농가를 찾아 하우스딸기 모종 철거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 임직원 및 남거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광자)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으며, 홀로 가사와 농사일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영농지원을 수행했다.
 

조윤환 지부장은 “벼 육묘 출하 및 과수 적과 등 바쁜 농사철에도 남거창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일반 자원봉사자들도 많이 찾아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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