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윤수현 조합장)은 6월 1일 양파계약재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전식 분무기(대당 싯가 25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 충전식 분무기는 농민들이 어께에 짊어지고 농약 살포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20리터 내외 들이 농기구로, 축전지를 이용해 자동으로 농약을 살포함으로써 수동식 분무기에 비해 힘이 들지 않아 영농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거창원협은 원협과 양파를 계약재배하는 농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이같은 농기구를 제공하고, 또, 계약한 양파를 매년 수매함으로써 농민들의 소득창출을 돕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우리농협과 계약재배를 한 농가만큼은 책임지고 전량 수매하여 농가분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양파재배농가분들은 양질의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농가와 조합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농협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으,며 올해 양파농가에 지원하는 충전식 분무기처럼 앞으로도 농가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