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신훈)는 역점사업 중 하나인 ‘아름다운 서덕공원 가꾸기’에 나서 공원 환경정비와 함께 토종붕어, 잉어, 향어 등 치어 1,000여 마리와 성어 100여 마리를 연못에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서덕공원은 위천면 주민자치회의에서 공동체 텃밭 경작,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 유채꽃 시험 재배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류는 희귀 재래종 수련 서식지로 유명한 공원 내 연못에 다양한 생태 환경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함께한 강신훈 회장은 “서덕공원은 수승대, 금원산과 함께 위천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손색없는 곳”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서덕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운동기구 정비, 장미 울타리 설치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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