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 임직원 40여명은 6월 23일 위천면 소재한 김○○, 신○○농가의 감자밭(9,300㎡)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영농철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것으로, 해마다 이같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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