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6월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림1004운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최순탁)는 생활여건 등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정기후원자 발굴을 위한 시책 개발, 후원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인증 방안 등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5기 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최순탁 본부장은 “아림1004운동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1004인 기부 릴레이 챌린지’, 우리아이 ‘천사날개 달아주기’, ‘아림1004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림1004운동이 군민들과 힘을 모아 다 시 한번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침체된 아림1004운동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애쓰고 계신 운영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림1004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5기 운영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와 함께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이라는 운영취지에 따라 아림1004운동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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